[사진 = EGO Grou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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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신예 아티스트 CHE가 첫 정규앨범 'Kpop'을 선보인다.

CH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Kpop (케이팝)'을 발매한다.

컴백에 앞선 10일 'Kpop' 타이틀곡 'ELEVATOR FLOW (엘리베이터 플로우)'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CHE가 'ELEVATOR FLOW' 완곡과 본편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CHE는 자신의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의 ‘층‘과 ’길‘이 결정되는 것이 ‘엘리베이터‘와 비슷하다는 영감을 받아 'ELEVATOR FLOW'를 작업했다.

버튼을 누르기 전 갑자기 여러 과거가 떠올라 현재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것을 다시 바라보는 현재의 책임감과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것이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예정이다.

'ELEVATOR FLOW'를 비롯해 총 13곡이 담긴 이번 'Kpop'은 외국에서 살아온 TCK (서드 컬쳐 키즈) CHE가 한국 미디어 문화에 받은 모든 영감을 자전적인 스토리에 적용한 앨범이다. CHE는 본인의 음악, 그리고 한국 미디어 문화를 합친 K-POP 장르에서 소속감을 느끼게 되어 정규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개리를 비롯해 키드밀리 (Kid Milli), 다운(Dvwn), BÉBE YANA (베이비야나), Shelhiel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CHE는 지난 2020년 싱글 ‘Bright (브라이트) (Feat. sogumm, BewhY)’로 데뷔한 후 약 2년 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Bright'가 삼성 갤럭시 Z플립3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고, 최근에는 컨버스(Convers)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Create Next - 싸우지 않는다'의 일환으로, 8인의 All Stars가 새로운 작업물을 만드는 'All Star Series' 프로젝트 캠페인 참여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 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는 CHE의 'Kpop'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16일 주요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피지컬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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