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TISPAUS 제공]
[사진 = ATISPAUS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3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2일 레이블 ATISPAUS(아티스파우스)는 "서리가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Can't stop this party (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리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업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커밍업 티저는 서리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22TH MAR 2022 12AM(EST) 1PM(KST)'라는 발매일시, 'CAN'T STOP THIS PARTY'라는 곡명, 그리고 'OH! I FEEL LIKE I CAN FINALLY BREATHE THE AIR I NEEDED. UP TO POLE SEE ME DANCING (마침내 필요했던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춤을 추는 걸 보고 있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서리는 이번 'Can't stop this party'를 통해 올해 첫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앞서 서리가 미국 VEVO와 Tidal(타이달)의 '2022년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 영국 NME의 '2022년을 장악할 신흥 아티스트 NME 100'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컴백에 전 세계 음악 씬의 스포트라이트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음악 세계를 지닌 서리는 2020년 데뷔 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는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 '긴 밤', 'Dive with you (다이브 위드 유)' 등의 싱글을 발매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마마무 문별과의 협업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88라이징 합류 후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 (Asia Rising Together)', 'HITC 페스티벌' 무대 및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에 참여하는 행보로 주목 받았다. 지난달에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출격하며 또 한번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로 돌아오는 서리가 어떤 음악으로 2022년 최대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리의 'Can't stop this party'는 오는 22일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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