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개나리학당' 맏언니 류영채가 파워풀한 댄스와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류영채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 출연해 故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완벽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영채는 이가령과 파트너로 호흡했다. 두 사람은 신문지를 단계별로 좁게 접으면서 그 위에 올라가 중심을 잡고 서는 신문지 게임에서 최장신 커플임에도 유연함을 뽐내며 오래 버텼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류영채의 친밀함과 이가령의 협동심이 어우러졌고 여러 번 접어 작아진 신문지 위에 더 이상 설 수 없게 되자 깔끔하게 게임을 포기했다. 

류영채는 정답을 맞히는 과정에서 귀에 착착 감기는 사투리를 쓰며 분위기를 재미있게 끌어올렸고 게스트로 출연한 '결혼작사 이혼작곡3'배우들에게 "사투리가 살아있다"라고 칭찬도 받았다. 

또 류영채는 임서원과 함께 故 김성재가 1995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말하자면'을 선곡, 파워풀한 댄스에 가창력까지 더해져 끼를 고스란히 발산했다. 

한편 류영채는 최근 종영된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K-POP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류영채가 출연하는 '개나리학당'은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 출연자들이 펼치는 예능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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