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개승자’ 변기수 팀이 후반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4회에서는 변기수 팀이 새 코너 ‘열린음악회’를 선보이는 순간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3.8%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이 2차전 후반전 경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변기수 팀은 새 코너 ‘열린음악회’로 출격했다. 대표 코너인 ‘힙쟁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변기수 팀은 ‘열린음악회’에서도 명불허전 캐릭터쇼를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와 댄스 등 요소를 개그에 적재적소에 결합하며 개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변기수 팀은 3주 연속 ‘개승자’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힙쟁이’에 이어 새 코너 ‘열린음악회’까지 기복 없는 꾸준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팀’으로 자리매김한 변기수 팀이 끝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섭외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TOP6의 순위 대역전극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지는 ‘개승자’는 매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파이널 라운드 2차전 후반전’ 온라인 투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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