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아티스트 아프로(APRO)가 'HoMe'으로 월간 음원 프로젝트의 감동을 이어간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프로의 월간 음원 'Avenue (애비뉴)'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이자 새 앨범 'Ave. HoMe (Feat. 오존 (O3ohn))'이 발매된다.

'HoMe'은 아프로가 전체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 드럼, 퍼커션, 신스를 맡고, 오존이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한 곡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도 결국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라는 앨범 소개처럼 아프로와 오존이 해석한 집의 의미에 대해 담았다.

아프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월간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웰메이드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아프로만의 개성과 스펙트럼이 인상적인 '송곳니 (Feat. 유라 (youra), pH-1)', '고군분투 (Feat. 개코, 페노메코)', '4.2 (사이) (Feat. SOLE)', '외동 (only child) (Feat. CHE)'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달에는 오존이 아프로와 함께 'Avenue'에 참여했다. 세련된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실력을 인정 받은 아프로와 오존은 이번 'HoMe'에 특별한 시너지를 담아냈다.

아프로는 대세 프로듀서이자 DJ,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로도 폭 넓게 활동하는 트렌디한 아티스트다. 지난해 영화 '코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WAVY(웨이비) 수장 콜드, 배우 정유미와 함께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음원 '충분해(Enough) (Prod.APRO)'를 발매했으며, 최근에는 'Avenue' 프로젝트로 매달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프로의 새 앨범 'Ave. HoMe (Feat. 오존 (O3ohn))'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