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제공]
[사진 = TV CHOSUN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국가가 부른다' 요원 10인이 웃음과 감동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국가부' 요원 10인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은 전국 각지에서 노래 민원을 들고 온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창근은 일찍 떠나보낸 남편을 그리워하는 82세 팬의 신청곡인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를 꾸민다.

고 김광석의 현신이라 불리는 박창근은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솔로몬은 자신의 팬과 듀엣에 도전한다.

이솔로몬과 동갑이라는 팬은 가수의 꿈을 접게 되어 마지막으로 이솔로몬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신청,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즉석 하모니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김동현은 임재범의 '비상'을 통해 젊은 나이에 건강을 잃은 팬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이외에도 이병찬은 플라워의 '애정표현', 김영흠과 김희석은 지드래곤의 'Heartbreaker(하트브레이커)', 하동연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TV CHOSUN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국민가수' 10인은 노래 대결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