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홈플러스 
사진제공= 홈플러스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배우 여진구가 홈플러스 모델로 발탁됐다.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이엔티는 14일 여진구가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의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청춘 배우로 사랑받는 여진구가 굴지의 유통 기업 홈플러스의 새 얼굴이 됐다. 홈플러스는 동갑내기인 여진구와 블랙핑크 로제를 모델로 기용해 창립 25주년의 상징성을 담은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25년의 저력을 이어가는 한편, 급변하게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최적화된 ‘신선한’ 생각을 더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홈플러스로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여진구는 산지 직송 편에 나선다. 그는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 한우, 완도 전복 등 ‘산지의 맛’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표현함으로써, 독보적인 유통 노하우를 갖춘 ‘온∙오프라인 쇼핑 절대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여준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여진구, 로제가 새로움을 추구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모습이 홈플러스와 닮아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의 시각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젊고 새로운 ‘홈플러스’ 브랜드의 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TV, 홈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진구는 tvN ‘호텔 델루나’ ‘왕이 된 남자’를 비롯해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은 JTBC ‘괴물’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특급 레스토랑의 수셰프 은계훈으로 변신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