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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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녹음실 라이브 영상으로 대체 불가한 감성을 선보였다.

케이시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음원 ‘언제나 사랑해’의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케이시는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가기 앞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체 불가한 감성으로 녹음실을 포근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사랑스럽고 따스한 설렘을 담아낸 노랫말과 어우러진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따스하게 녹였다. 미묘한 표정 변화와 몸짓 또한 케이시의 열정 가득한 녹음 현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보는 재미 또한 배가했다.

케이시는 특유의 따뜻한 보컬로 사랑에 빠진 진심을 담아내며 원곡의 감동을 넘어선 몽글몽글한 울림을 선사했다.

케이시가 두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의 명곡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언제나 사랑해’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제이세라의 네 번째 싱글 ‘Endless Love (엔드리스 러브)’ 타이틀곡이다.

발매 직후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케이시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어 감동이다” “정말 사랑스러운 노래” “케이시 목소리는 정말 국보급이다”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까지 다수의 대표곡으로 조영수와 호흡을 맞춘 케이시는 이번 ‘언제나 사랑해’를 통해 대체 불가한 감성을 선보이며 또 한번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케이시는 ‘언제나 사랑해’로 많은 이들의 추억의 깊이를 더하는 ‘설렘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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