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개나리학당' 맏언니 류영채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류영채는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한 특별 보건 교사로 출연했다. 관찰카메라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류영채는 맏언니답게 김다현, 임서원, 임지민에게 의자를 양보하는 등 섬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오은영 박사는 류영채의 성격 유형에 대해 "굉장히 이타적이다. 관찰 카메라 도중 의자가 사람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 영채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고려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류영채는 임서원, 임지민과 함께 S.E.S.의 히트곡 'I'm your girl' 무대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류영채는 당시 S.E.S.를 연상케 하는 방울 머리끈으로 포인트를 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이돌 못지않은 끼를 발산한 류영채를 향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류영채는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녹화에 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나리 요정답게 깜찍한 모습과 칼군무로 전 연령대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류영채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면서 동생들과의 찰떡 케미를 드러냈다.

'개나리학당'은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 출연자들이 펼치는 예능 도전기로,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한편, 류영채는 최근 종영된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전국 중등 댄스대회 1위 출신다운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K-POP의 미래로 급부상했다. 류영채가 출연하는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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