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국민가수 수련원' 방송 캡처]
[사진= TV CHOSUN '국민가수 수련원'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방송인 하하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매니저로 활약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민가수 수련원(이하 '국가수')'에서는 박창근 매니저로 합류한 하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새벽부터 빌라에 들어서며 "TV조선 처음인데 이거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라고 뻘쭘해 하며 박창근의 집 문을 두드렸다.

하하는 박창근에게 자신이 매니저임을 밝히며 "갑자기 미션이 생겼다. 빨리 공연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계약서를 건넸다.

어리둥절한 박창근을 빨리 준비 시키기 위해 분주한 하하는 보일러 고장으로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에 당황하다 집안 냄비를 총동원에 물을 끓이며 첫날부터 완벽 팀워크를 선보였다.

방송내내 하하는 매니저로서 박창근을 진심으로 서포트하며 적재적소에 리액션을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첫 회부터 단연 돋보인 하하, 박창근의 케미가 다음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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