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고디바 SHOW’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한 김용명, 자이언트핑크의 ‘현실’ 결혼 토크가 펼쳐진다.

오는 21일(금)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 15, 16회에서는 ‘옥상 스캔들’에 휩싸인 강운, 편강윤의 예측 불허한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지난 주 강운은 편강윤을 향해 “내가 너 좋아하는 거지?”라는 돌직구 고백을 날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알콩달콩 ‘신혼부부’ 느낌을 자아내자, 낸시는 “좋겠다. 인연인 거잖아요”라면서 부러움을 폭발시킨다고.

그러던 중 강운은 “돈만 있으면 편강윤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의 파격적인 발언에 현장이 술렁이는 가운데, 유정승은 “저건 사실 지금 결혼하기 싫어서 핑계를 대는 것”이라 반박한다고.

한초임 또한 속내를 알 수 없는 ‘빌런’ 강운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 말이다”라면서 혀를 내두르자, 패널들 사이에 치열한 설전이 오가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결혼 유경험자’ 김용명과 자이언트핑크는 ‘돈’과 ‘결혼’의 상관관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히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돈 없어도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입을 뗀 자이언트핑크는 거침없는 ‘현실’ 토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운과 편강윤의 ‘옥상 스킨십’ 사진이 ‘고디바 하우스’ 공지 게시판에 부착되며 출연진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고백은 했나요?”, “키스한 거 들킨 거죠?” 등 끊임없는 출연진들의 질문 공세에 당황한 편강윤은 ‘그날의 진실’에 대해 털어놓는다고 해, 아슬아슬한 스캔들의 전말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제주도 ‘고디바 하우스’에서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스마트폰과 TV,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고디바 하우스’에서 열띤 생존 경쟁을 펼쳤다.

‘고디바 SHOW’ 15, 16회는 오는 21일(금)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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