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가수 공소원이 신곡 '모래알사랑' 라이브로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빛냈다.  

공소원은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 출연했다.  

앞서 진행된 1부에서 공소원은 김용진과 함께 '이별 이야기' 듀엣 무대로 1승을 거머쥐면서 시선을 강탈했다. 공소원은 선배인 김용진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며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보는 이들의 감성을 폭발시키는 가창력으로 '감성 보컬 여신'다운 무대를 선보였던 바. 따듯한 위로를 담은 공소원의 보이스와 색소폰 연주가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포문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소원은 이날 선배들의 경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신곡 홍보에 나섰다. 공소원은 '모래알사랑'을 소개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차세대 발라드 퀸다운 매력적인 보이스가 안방극장을 채웠다.  

지난 14일 공소원의 신보 '모래알사랑'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활발한 활동도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소원은 우수에 찬 표정으로 흩날리는 모래알을 바라보고 있다. 겨울 감성을 담은 공소원의 애절한 분위기가 리스너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모래알사랑' 작사와 작곡에는 이용구와 한형석이 참여했다. 남녀의 사랑을 모래알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감사합니다. 땡큐'와 '불어라 사랑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공소원의 2022년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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