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사진 제공 = tvN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잘생쁨' 장착한 프로 캠퍼 지창욱이 ‘바퀴 달린 집3’을 찾는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3’ 12회에서 배우 지창욱이 '바달집' 삼형제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한다.

선선한 초가을을 지나 낙엽비가 눈이 될때까지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맘껏 담아낸 3개월간의 여정. 앞마당 곳곳에 펼쳐진 가을 정취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매력 넘치는 손님들과 함께한 삼형제의 하루는 매회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여행의 절정에서 맞이한 손님 지창욱의 반전 매력은 '바달집3'에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트레일러 캠핑을 즐기는 '찐' 프로 캠퍼 답게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앞마당에 들어선 지창욱. 쌀쌀한 날씨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호빵기계’를 준비해 '바달집' 삼형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고.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큰 형님 성동일은 “캠핑 다녀서 요리 잘하겠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희원 역시 “적임자 만났네”라며 흡족해 한다.

하지만 지창욱도 피해갈 수 없다. '바달집'의 허당 블랙홀에 빠진 그의 반전 활약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막둥이 공명도 어리둥절하게 만든 그의 첫 소고기 미역국이 무사히 세상에 나올수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달걀말이 장인의 자리를 건 둘째 형님 김희원과 막둥이 공명의 자존심 대결도 펼쳐진다. 김희원이 낳은 '달걀괴물(?)'에 맞선 공명의 치트키는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지창욱은 입대를 앞둔 막둥이 공명을 위해 군생활 꿀팁까지 대방출한다고. 지창욱의 현실 조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두 형님들과 세상 진지한 막둥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지창욱의 반전 매력이 기대감을 높이는 tvN ‘바퀴 달린 집3’ 12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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