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바이브(VIBE) 제공]
[사진 = 네이버 바이브(VIBE) 제공]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대세 밴드 루시(LUCY)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로 시무식을 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6일 오후 9시 바이브의 '파티룸'에 출연해 '2022 떼굴떼굴 기획 온라인 시무식'이라는 주제로 소통한다.

'파티룸'은 뮤직 스트리밍과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결합한 서비스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루시는 2022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이라는 콘셉트로 직장인 상황극을 펼친다. 멤버들은 각자 직급을 정해 다양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루시는 지난달 '파티룸'에서 'BLU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각별한 팬사랑을 선보였다. 약 한 달 만에 다시 '파티룸'을 찾은 멤버들은 시무식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지난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 시킨 루시는 '개화 (Flowering)'로 음원 차트 역주행까지 기록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진행된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2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로 오픈된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놀라운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어 루시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EP 'BLUE'로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파티룸'을 통해 새해를 활짝 열게 됐다. 대세 밴드로 떠오른 이들은 앞으로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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