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 강석화, 김준서가 ‘복면가왕’에서 가왕만큼 존재감을 빛냈다.

위아이 김동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신년 특집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꽉 찬 존재감을 발휘했다.

세 멤버는 무대에 한껏 몰입한 모습으로 거침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적재적소의 호응과 폭풍 공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김동한은 손승연의 스페셜 무대에 흠뻑 빠져든 채 온 몸으로 뜨거운 감동을 표현했다. 김준서와 강석화 또한 아낌없는 박수와 훈훈한 리액션으로 판정단석을 꽉 채웠다.

지난주 김동한과 김준서가 ‘아이돌 출신 배우’로 추리한 ‘루돌프 사슴코’는 이날 엠블랙(MBLAQ) 출신 천둥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여기에 강석화가 ‘트로트 가수’로 추리한 ‘모두 부자 되세요’의 정체 또한 ‘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위아이 세 멤버는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판정단 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강석화는 김혜연의 등장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말하며 크게 환호했다. 이에 김혜연은 “이젠 석화 씨가 좋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답하며 웃음이 절로 나는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강석화는 ‘고급 호텔 숙박권’을 뽑으며 행운이 넘치는 금손으로 활약하는 등 마지막까지 꽉 찬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동한과 김준서 또한 넘치는 에너지로 도전자들의 무대에 화답하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높였다.

한편, 김동한, 강석화, 김준서가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