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1 SBS 가요대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2021 SBS 가요대전’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대체불가능한 카리스마로 ‘2021 SBS 가요대전’을 사로잡았다.

우즈는 지난 25일 방송된 ‘2021 SBS 가요대전 (이하 ‘가요대전’)’에서 25주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우즈는 ‘가요대전’ 25주년을 맞아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선곡해 아스트로 문빈, SF9 유태양,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우즈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에 등장, 화이트 슈트로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우즈는 치명적인 분위기와 섹시한 매력으로 ‘주문’이 가진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칼 같은 각도의 군무를 절제된 섹시미로 소화했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올해 우즈는 ‘FEEL LIKE’가 수록된 싱글 ‘SET (세트)’ 외에도 ‘LULLABY (럴러바이)’, 세 번째 미니앨범 ‘ONLY LOVERS LEFT (온리 러버스 레프트)’ 등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한 ‘2021 Asia Artist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아이콘’ 상을 수상했다.

우즈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Invisible City (더 인비저블 시티)’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