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올라운드 뮤지션 주니(JUNNY)가 JAY B(제이비)와 연말에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주니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JAY B와 함께한 새 싱글 'nostalgia (노스텔지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 이미지는 달리는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풍경을 담고 있다. 다리 건너 노을 진 하늘과 실루엣처럼 보이는 도시의 모습이 'nostalgia'라는 싱글명과 잘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담고 있다.

이번 'nostalgia'를 통해 주니는 지난달 발매한 싱글 'HIDE & SICK (하이드 앤 식)' 이후 한 달 만에 빠르게 가요계에 컴백한다.

올해 6월 더블 타이틀 앨범 'inside the sober mind. (인사이드 더 소버 마인드)'로 존재감을 드러낸 주니가 연말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특히 'nostalgia'에서 주니와 JAY B의 협업이 또 한번 성사됐다.

주니는 지난 8월 발매된 JAY B의 EP 'SOMO:FUME (소모:퓸)' 타이틀곡 'FAME (페임) (Feat. JUNNY) (Prod. GroovyRoom)'에 피처링하며 JAY B와 한 차례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바 있다.

이후 4개월여 만에 주니의 노래로 재회한 두 사람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주니는 아이유, 엑소 카이·수호·백현, NCT 등과 협업한 히트 프로듀서이자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색깔을 지닌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모두 섭렵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하동균과의 듀엣곡 '메뉴(me.n.u)'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말에도 리스너들과 소통할 주니와 JAY B의 새 싱글 'nostalgia'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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