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진에게 반했을 때' 티저 영상 캡처]
[사진 = '일진에게 반했을 때' 티저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그룹 EPEX(이펙스) 멤버 금동현이 '연기돌'로 활약을 예고했다.

새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측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의 세 번째 시리즈로, 단지 공부 좀 못하고 목소리가 컸을 뿐인데, 누군가의 편견으로 '일진'으로 구분돼 버렸던 인물들이 대학생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청춘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금동현은 지난해 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 이어 강아훈 역으로 합류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간다. 강아훈은 최승현(이정준 분)이 재학 중인 주아대학교 입학을 꿈꾸는 '형아 바라기'이자 동네 이웃 주민 김연두(이은재 분)에게 과외를 받기 시작한 화양고등학교 수험생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훈이 최승현에게 직진하는 안유나를 향해 "승현이 형이 싫다는데 왜 자꾸 따라다녀요? 누난 자존심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금동현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금동현은 '일진에게 반했을 때'를 통해 차세대 '연기돌'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금동현이 출연하는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공개된다. 해외에는 ABEMA TV, VIKI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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