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노포의 영업비밀'
사진 = tvN '노포의 영업비밀'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힙합계의 단발좌' 넉살이 밥친구로 등장, 42년 업력의 해물탕집 비법을 파헤친다.

12월 20일(월)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연출 손창우)에서는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 그리고 이들의 밥친구로 나선 래퍼 겸 예능대세 넉살이 염리동의 해물탕 노포를 찾는다. 입 짧은 넉살이 역대급 먹방을 시전했다고 전해져 노포의 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염리동 소금길. 대학가의 다양한 맛집 사이에서 42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해물탕집을 찾아 12가지 신선한 해산물과 실한 꽃게까지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탕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일반 해물찜과는 다른 노포만의 국물 꽃게찜과 밥도둑 보리굴비 정식, 그리고 25년 경력의 반찬가게 사장님 출신인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반찬들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 짧은 넉살이 숨겨진 먹성을 깨우는 날이 됐다는 후문이다. 넉살의 역대급 먹방을 본 절친 박나래는 "넉살이 오늘처럼 많이 먹은 건 처음본다"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햄버거도 주니어세트로 먹는 넉살이지만 방송에서는 비밀(?)로 해야만 하는 사연부터 해물탕에 담긴 무명시절 넉살의 사연까지 모두 공개된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가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늘(20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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