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아이스타일24가 27일까지 여성 및 유아동, 캐주얼, 아웃도어 등 백화점에 입점하는 인기 의류 브랜드의 리퍼브 상품을 모아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최근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작은 스크래치가 있거나 전시했던 상품 등 리퍼브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동일 정상 제품보다 50% 이상 할인 판매하는 리퍼브 상품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18% 신장했다. 이월 할인에 리퍼브 할인이 더해져 괜찮은 상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실리적인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처럼 리퍼브 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위해 아이스타일24가 리퍼브상품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이번 미세오염 전시상품 균일가전에 참여하는 르샵, 리스트, 보브, 쉬즈미스, 앤클라인뉴욕, 온앤온, 엠폴햄, 에코로바, 컬리수 등 패션 브랜드의 판매상품은 총 900여종으로, 이월 할인에 최대 50% 할인을 더해 5천원, 1만원, 1만5천원 등 균일가 판매는 물론 총알 배송도 받을 수 있다. 통상 스크래치라고 표현하는 미세오염 전시상품은 판매는 가능하나, 부속품이 없거나, 미세한 오염이 있어 수령 후 세탁이 필요한 상품을 말한다.

최양희 아이스타일24 직매입파트장은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미세오염 전시상품 특별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9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 800장을 매일 선착순 지급하고, 인기 의류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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