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노포의 영업비밀'
사진 = tvN '노포의 영업비밀'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라면에 진심인 남자, 김종민이 밥친구로 등장해 46년 업력의 라면 맛집인 가맥집을 찾는다.

12월 13일(월)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연출 손창우)에서는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 그리고 이들의 밥친구로 김종민이 함께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문래동을 찾는다. 별명이 '김종면'일 정도로 소문난 면 애호가인 김종민은 면 먹방을 위해 특별히 재료까지 직접 준비해왔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세 사람이 먼저 찾은 곳은 문래동 철강 골목과 역사를 함께한 46년 전통의 가맥집. 겉보기엔 평범한 슈퍼로 보이지만 동네에서 뿐 아니라 SNS에서까지 핫한 이 집의 메뉴는 바로 라면. 물의 양, 면의 익힘 정도까지 손님 취향에 맞춰 끓여주는 시원한 콩나물 라면부터 골뱅이 비빔면과 떡만둣국 등 평범하지만 정겨운 맛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밥친구로 등장한 '면생면사' 김종민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라면의 역사부터 라면봉지에 숨은 비밀까지 연예계 라면박사다운 면모를 펼칠 예정. 특히 라면에 진심인 김종민과 1년에 라면 500봉지를 먹는 '라면청소기' 웅이, 해장라면 전문 박나래가 라면스프 블라인드 테스트를 펼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술가들의 성지, 문래 창작촌의 옛 철공소 공장을 개조해 만든 디저트 맛집도 만나볼 수 있다. 밤낮 할 것 없이 문전성시인 SNS 성지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디저트 먹방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가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오늘(13일, 월) 저녁 7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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