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1 MAMA'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2021 MAMA'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국힙 원톱'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11일 방송된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SHOUT OUT TO HIP HOP' 스테이지에 올랐다. 먼저 개코는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과 함께 '호우주의'와 '가리온'을 선보였다.

개코는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능숙하게 무대를 이끌었고, 독보적인 래핑과 제스처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는 팔로알토, 기리보이, 릴보이, 저스디스, 이영지, 조광일과 함께 '이력서'와 '82' 무대를 펼쳤다.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다이나믹 듀오는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라이브로 흥을 폭발시켰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음악은 물론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개코는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로 출연해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동시에 배출하며 명실상부 '킹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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