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아이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캡처 화면]
[사진 = 위아이 공식 V LIVE(브이 라이브) 캡처 화면]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그룹 위아이(WEi)의 강석화가 온택트 생일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위아이 강석화는 지난 1일 오후 위아이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먼저 강석화는 루아이(팬덤명)에게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4세대 대표 청량돌’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그는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동시에 루아이를 위한 캡처 타임을 진행하며 생일 파티의 훈훈한 분위기를 높였다.

혼자 꾸미는 브이라이브임에도 강석화는 남다른 입담으로 오디오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스마일 풍선을 민철이와 삼숙이라 소개하며 생일 파티의 유쾌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리는가 하면, 본인을 19살이라고 소개하는 등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또 한번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강석화는 야심 차게 준비한 ‘석화 PICK 컴눈명’ 코너를 진행했다. 그는 본인의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피에스타부터 백퍼센트, B.A.P, 베스티, 헬로비너스, 달샤벳에 이르는 아이돌 선배들의 숨은 명곡들을 함께 듣는 등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석화는 마지막으로 에이핑크(Apink)의 ‘내가 설렐 수 있게’ 선곡과 함께 안무와 라이브를 선보여 자타공인 판다(에이핑크 팬덤명)의 존재감까지 확실히 했다. 팬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한 이번 코너에 팬들은 ‘선곡 맛집’ ‘석화PICK은 늘 실망시키지 않아’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 사전에 준비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석화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된다면’ ‘마라탕에 세 가지 재료만 넣을 수 있다면’ ‘쿠키(반려견)와의 최고의 순간은’ 등 그를 위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이는 질문들에 정성스러운 답변을 더하며 루아이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또 학창 시절 밴드부 보컬부터 뮤지컬 ‘클림트’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까지 소소한 이야기도 자유롭게 공유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 가운데 ‘2022년 소망’으로 ‘루아이와 만나는 것’을 꼽는가 하면, “루아이가 ‘16번째 별’을 불러준다면 눈물을 펑펑 쏟지 않을까”라며 다음의 만남을 기대케 했다.

한편, 강석화가 속한 위아이는 2022년 시즌그리팅 출시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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