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
사진 제공 = tvN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라켓보이즈’에 배드민턴 어벤져스가 특급 일일 코치로 총출동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 8회에서는 라켓보이즈를 위해 일일 코치를 자처한 배드민턴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우선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별명이 ‘킹콩조’인 김소영, 공희용이 출격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랭킹 1위 모모타 겐토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의 주인공 ‘자이언트 킬러’ 허광희가 함께 한다.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과 배드민턴 레전드 유연성, 이재진 등이 뭉쳤다.

허광희는 라켓보이즈에게 본인의 주특기인 강력 스매싱 비법 전수에 나선다고. 레전드들의 꿀팁 전수로 라켓보이즈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에이스 승관을 능가(?)하는 캐스터 이찬원의 숨겨진 스매시 실력도 공개된다.

레전드들의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 라켓보이즈는 레전드와 복식조를 이뤄 짝꿍 대전을 펼친다. 레전드들의 특급 코칭으로 단시간에 놀랍도록 실력이 향상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특히 라켓보이즈와 레전드들의 합동 경기는 올림픽을 능가하는 역대급 치열한 경기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라켓보이즈는 녹화 당시 레전드들의 경기력을 직관한 후 “라켓에 셔틀콕이 맞는 소리조차 다르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들과의 짝꿍 대전은 배드민턴 경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라켓보이즈가 체대생들을 상대로 간절한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강력한 스매시 퍼레이드가 예고되며, 장성규와 양세찬이 앞서 나가던 체대생들을 제치고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뜨거운 월요일을 책임지는 강력한 스매시 tvN ‘라켓보이즈’ 8회는 오늘(2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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