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1TV ‘가요무대 방송캡처]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트로트 가수 채윤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화제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채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윤은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선곡해 군더더기 없는 명품 라이브를 펼쳤다.

특히 채윤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전했다. 채윤은 노래에 맞춰 몸을 살랑살랑 흔드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채윤은 이날 보랏빛 미니 원피스와 함께 헤어 리본을 스타일링해 발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패션과 가요’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가요무대’에는 채윤을 비롯해 김상희, 박일준, 이소나, 신승태, 김상희, 명국환, 신미래, 최유나, 이규항, 현숙, 현진우, 류인숙, 문정선, 윤항기, 남일해가 출연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전국TOP10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송준근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듀엣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전국의 모든 특산물을 노래로 풀어낸 신곡 ‘팔도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채윤은 BTN라디오 울림 ‘봉림스님의 원더풀 조이풀’에 고정 출연자로 발탁되어 매주 수요일 봉림스님과 함께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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