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영상 캡처
사진 제공: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오픈 4일만에 가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2일(금)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가 정치계를 배경으로 한 ‘리얼 현실 고증’ 스토리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이정은 역), 배해선(차정원 역), 백현진(김성남 역), 이학주(김수진 역) 등 배우들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와 그 누구도 빠지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이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주인공이 이상적인 구원자로 묘사되는 다른 정치 드라마와는 달리 철저히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민낯을 낱낱이 그려낸 정치 블랙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시즌2 기대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정주행했다” 등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의 시청 점유율 7% 이상을 기록, 오픈 첫날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의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더불어 ‘청와대로 간다’는 각종 SNS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병호 게임으로 장관 정하기,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성, 허당기 넘치는 경호원과 보좌관의 모습을 담은 장면은 “정말 현실에도 존재할 것 같다”, “캐릭터들의 생생한 현실 고증에 놀랐다”라는 반응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인기글에 등극했다.

이렇듯 리얼한 현실 반영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하며 올 하반기 화제작으로 등극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전편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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