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M ‘주간아이돌’, MBC ‘World is One’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위아이(WEi)가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M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완벽한 팀워크와 예능감을 보였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김동한과 김요한은 ‘1+1 특집’에 맞춰 가죽 재킷을 맞춰 입으며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큰 하니’와 ‘작은 하니’로 ‘하니즈’를 결성한 김동한과 김요한은 티격태격하다가도 환상의 호흡을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요한은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하는 다리 찢기 포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귀로 리코더를 불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귀로 부는 척하며 입으로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요한은 ‘허벅지 씨름 최강자’답게 명승부를 펼쳐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김요한의 활약 속에 위아이는 ‘환상의 짝꿍 자랑’ 코너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뮤비 퀴즈에서는 김동한의 활약이 빛났다. 

김동한은 뮤직비디오 속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정답을 싹쓸이했고, 방탄소년단, 스테이씨, 에스파, 태민, 비의 포인트 안무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매력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쌍쌍 글러브 탁구 코너에서 김동한과 김요한은 환상의 호흡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완벽한 호흡으로 마치 하나인 듯한 활약을 펼친 두 사람은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또 하나의 숙소 살림 아이템을 획득했다.

이어 위아이는 MBC에서 방송된 ‘World is One 2021’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선 위아이는 깔끔한 춤선과 음색으로 청량 카리스마 매력을 보였다. 여유로운 완급 조절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위아이는 루아이(팬덤명)를 위한 팬송 ‘16번째 별’ 무대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김요한은 이달의 소녀 츄와 함께 ‘World is One 2021’ 특별 무대를 펼쳤다. 

‘World is One 2021’은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이 캠페인의 타이틀송으로, 김요한은 따뜻한 목소리로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요한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청량한 에너지와 산뜻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위아이는 2022년 시즌그리팅 출시를 비롯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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