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의 저녁 식사 시간이 혼란의 장으로 변한다.

오는 7일(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순천 바다로 향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복불복 서바이벌 게임에서 승리한 ‘막내즈’ 딘딘과 라비는 바다 내음 가득한 ‘순천 바다 한상’을 즐긴다. 두 사람은 꼬막부터 칠게, 대하까지,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풍족한 메뉴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고. 이들은 ‘먹선생’ 문세윤의 지령에 따라 음식을 폭풍 흡입, 신박한 먹방 스킬까지 선보이며 행복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순천 한상 음식 중 쇼킹한 비주얼의 식재료가 등장, 평화롭던 저녁 시간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범상치 않은 식재료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딘딘은 식욕이 사라진 듯 숟가락을 내려놓고, 라비는 “에일리언 아니야?”라고 패닉에 빠진다. 멍하니 식재료를 바라보던 딘딘은 “성격 고약하게 생겼다”라는 가혹한 한줄 평을 남기기도.

현장에서는 봐도봐도 적응이 되지 않는 무서운 비주얼에 공포에 질린 멤버들의 비명이 난무했다고 해, ‘1박 2일’ 역사상 최악의 외모를 자랑하는 식재료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7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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