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속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의 신선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1월 12일(금) 오전 11시 전편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의 주역 김성령(이정은 역)과 배해선(차정원 역), 백현진(김성남 역)과 이학주(김수진 역)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먼저 김성령은 “모두 따뜻한 사람들이었고, 내 스타일이다. 그래서 연기 합도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고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라고 세 배우와의 빈틈없는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특히 백현진 배우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기억에 남아있던 배우라 꼭 작품에서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되어 기뻤다”라고 답하며 드라마 속 부부로 합을 맞춘 백현진과의 케미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배해선은 “워낙 팬심으로 뵙고 싶었던 분들과의 만남은 늘 설렜고, 세 배우 모두 인간적인 매력이나 배우로서의 매력이 넘치기에 현장에서 뵙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계속되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한데 힘든 기색 없이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주는 세 배우에게 감사했다”라고 덧붙이며 이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또한 백현진은 “배해선, 이학주 배우와는 함께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두 배우 모두 촬영장에서의 에너지가 상당했다. 김성령 배우와는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학주는 “대선배님들과의 촬영에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선배님들께서 저를 비롯한 모든 배우분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고 호흡이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연기적인 부분에서 선배님들의 노련함에 매번 감탄했고, 많은 것들을 배웠다”라고 전하며 네 사람이 선사할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렇듯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의 카메라를 넘나드는 대체불가 찰떡 케미스트리에 ‘청와대로 간다’를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1월 12일(금) 오전 11시에 전편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