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H&M
사진 제공= H&M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세계적으로 영감을 주는 배우이자 체인지메이커 중 한 명인 존 보예가(John Boyega)와 함께 더욱 지속가능한 남성 컬렉션인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Edition by John Boyega)를 출시한다.

새로운 에디션 컬렉션은 가죽을 대체할 수 있으며 와인 양조 산업 폐기물로 만들어진 비건 소재 베지아(Vegea™)와 같은 리사이클 되고 오가닉 한 혁신적인 소재로 구성된 가을 키 룩을 선보인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존 보예가는 연기뿐 아니라 그가 세상에서 보고자 하는 변화를 옹호하는 모습으로도 인정받았다. 2020년 6월, 그는 메가폰을 잡고 런던에서 열린 Black Lives Matter 시위에서 진심이 담긴 연설을 했다. 

존 보예가에게 있어 진실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공감과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이다. 

이제 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세상에 좋은 뜻을 펼치는 체인지메이커를 기념하는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Edition by John Boyega) 컬렉션을 H&M과 손을 잡고 출시한다.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는 플로럴 프린트와 타이다이 패턴이 돋보이는 내추럴한 워크웨어를 선보인다. 지속가능한 패션 미래를 위한 H&M의 약속에 따라서 더욱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오가닉 또는 리사이클 코튼, 리사이클 나일론과 폴리에스테르, 지속가능한 소스로부터 제작된 지속가능한 비스코스 섬유가 새로운 남성 라인을 위해 사용되었다.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시즌의 키 피스들이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프리미엄 이탈리아 리사이클 울이 함유된 매력적인 체크 코트는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것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오가닉 코튼 스트라이프 셔츠는 여유로운 커팅이 특징이다.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는 집-오프 푸퍼 재킷은 혁신적인 소재 베지아가 사용됐으며 재킷에서 베스트로도 착용할 수 있다.

릴렉스한 무드의 셔츠와 팬츠는 새 시즌에 잘 어울리며, 그린 니트 가디건과 옐로우 롤넥 니트는 모두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핑크 타이다이 스웨트셔츠와 티셔츠는 “더 나은 현재가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진다(A better present leads to a better future)”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지구 그래픽이 함께 새겨져 있다. 

컬렉션은 같은 그래픽이 있는 토트백과 플로럴 캡, 핑크 타이다이 캔버스 스니커즈로 완성된다.

존 보예가는 영국계 나이지리아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Star Wars 속편 3부작 영화에서 ‘Finn’ 역할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시리즈 Small Axe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스크린 밖에서의 보예가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인종의 정의성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로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있다.

‘Scan & Buy’는 H&M 앱에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남 스타필드 매장의 ‘Scan & Buy’ 코너에서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 컬렉션의 실물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디션 바이 존 보예가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전 세계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잠실 롯데월드몰 남성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된다. 또한,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에는 Scan & Buy 코너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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