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슬기로운 산촌생활’ 예고 캡처]
[사진 제공 = ‘슬기로운 산촌생활’ 예고 캡처]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불피우기 장인’ 조정석이 요리 집도의에 나선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4회는 슬촌 하우스의 공식 ‘인(人)덕션’ 조정석이 점심식사 집도의에 도전한다.

슬촌 하우스는 요리 집도의를 정해 그의 주도 하에 일사분란하게 풍성한 한상을 마련했다. 조정석은 그동안 매캐한 연기를 참아가며 불피우기에 남다른 정성과 책임감을 보여왔다. 

요리에는 자신 없어 하면서도 요리 집도의가 시키는대로 쉬지 않고 성실하게 보조 역할을 해서 ‘조정석+알파고’라는 의미로 ‘알파조’라는 별명도 얻었다.

‘알파조’에서 벗어나 드디어 요리 집도의가 된 조정석. 불피우기는 만렙이지만 요리가 처음인지라 인터넷의 힘을 빌리는데, 과연 99즈가 무사히 점심을 먹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슬촌 방구석 1열에 모여 ‘슬기로운 의사생활’ 본방송 사수 시간도 갖는다. 모두가 궁금했던 배우들의 본방송 ‘찐리액션’이 공개된다. 

아침이 밝고 엄마 김해숙을 위한 99즈의 아침 식사 준비가 시작된다. 한순간의 실수로 국이 될 위기에 처한 찌개, ‘요리 만렙’ 김해숙마저 당황하게 만든 아침식사의 운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2번째 촬영을 앞두고 다른 스케줄이 없던 정경호와 김대명은 정선 슬촌 하우스에 하루 먼저 도착해 둘만의 힐링 시간을 갖는다. 

제작진 없이 셀프 촬영을 하고 야무진 먹방까지 하는 두 사람. 정경호와 김대명의 둘만의 ‘슬캉스 브이로그’도 기대를 더한다.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따뜻한 산촌 우정 여행을 담은 ‘슬기로운 산촌생활’ 4회는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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