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영상 캡처]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골프부터 축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체육인으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신생팀의 에이스로 합류한 오정연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다운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팀의 원활한 경기를 이끌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정확한 킥과 스피드, 신체 능력을 통해 오랜 노력의 결과물을 증명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만능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테크닉을 선보여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부상 투혼도 빛이 났다. 넘치는 에너지와 승부욕으로 무장한 오정연은 응급조치 후 골키퍼로 나서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처럼 승리를 향한 투혼과 축구라는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 등 오정연의 활약상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그녀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화려한 운동 이력에도 시선이 자연스레 모인다.

오정연은 앞서 카카오TV ‘골프전야’와 TV CHOSUN ‘골프왕’에 출연해 수준급 골프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구력 8년 차의 이력보다 연습량으로 증명하는 열정과 의지가 오정연을 다시 보게 했다.

학창 시절 스키부 활동을 즐겼다는 오정연은 최근까지 크로스컨트리스키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대한스키협회의 홍보 마케팅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만능 스포츠인’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죽이러 간다’에서 와이어 액션과 격렬한 결투신을 직접 소화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신경을 십분 발휘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우뚝 서고 있다. 

이처럼 오정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부터 영화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공을 다져 나가고 있다.

오정연의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끊임없는 도전 의지는 이날 방송에서 그녀가 보여준 축구 실력으로 재증명되며 오정연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정연은 예능, 드라마, 연극,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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