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동방신기’가 약 2년만에 화보집으로 팬들을 만난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동방신기의 태국 코사무이 여행을 담은 특별 화보집 '헬리오필리아!'(HELiOPHiLiA!)가 오는 2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햇살을 좋아한다'는 뜻의 제목에 맞게 입대 전 두 멤버가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태국 코사무이에서 매니저, 직원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헬리오필리아!'는 2014년 발간한 이탈리아 화보집 '띠 아모'(TI AMO)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화보집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대화를 나누거나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부터 두 멤버의 친필 편지까지 수록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란 게 SM의 설명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1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과 명동 롯데 영프라자 등에 있는 SM 셀러브리티 숍 섬(SUM) 매장에서 사진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멤버인 유노윤호와 육군 제26사단 군악대, 최강창민은 경찰 홍보단에서 복무 중이며, 각각 내년 4월과 8월에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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