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 타이틀곡 ‘RUN(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미너스는 4인 4색 개성과 시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루미너스는 에너제틱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K팝 기대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표정, 제스처가 눈길을 끌었으며 리듬감 있는 랩과 시원한 고음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국, 태국, 대만 등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 속 지난달 9일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RUN’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루미너스는 지난 4일 미니 팬 콘서트 ‘靑春 (청춘) : 너와 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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