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바인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시크릿넘버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화려한 스트라이프 무늬 바지를 입고 있는 여섯 명의 모습이 담겼다. 다리만 부분적으로 나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컬러풀한 분위기와 'Coming soon'이라고 적힌 빨간색 문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 정확한 컴백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Got That Boom’ 이후 오랜만인 만큼 벌써 글로벌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싱글 'Who Dis?'로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비주얼, 실력, 매력 모두 갖춰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인 그룹임에도 'Who Dis?',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가 수천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이에 힘입어 시크릿넘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2020 톱 5 모스트 스트림드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 (2020 Top 5 Most Streamed RADAR Korea Artist)'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시크릿넘버는 ‘2020 AA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으로부터 2020년 최고의 루키라는 극찬을 받았다.  

K팝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시크릿넘버가 올해 첫 컴백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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