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싸이퍼는 타이틀곡 ‘콩깍지’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워진 음악색으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일곱 멤버는 대체 불가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 포인트로 콩깍지에 씌인 듯 상대방에게 깊게 빠져 있는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며 매 무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키치한 훅 라인 위로 그려낸 사랑에 빠진 소년의 진심은 듣는 사람의 기분까지 설레게 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등 다앙한 컬러감의 스타일링만큼이나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싸이퍼의 상큼한 매력을 오롯이 담아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싸이퍼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는 발매 직후인 지난달 29일과 30일, 한터 차트의 일간 음반 판매량 상위권에 연이어 랭크되는 호성적을 달성하며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싸이퍼는 음악 방송 활동 외에도 실시간 브이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퍼포먼스 버전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아이콘택트 안무 릴레이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클루(팬덤명)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미니 2집 ‘BLIND’는 멤버들이 전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싸이퍼만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아 케이타, 원과 함께 작업한 타이틀곡 ‘콩깍지’는 온종일 좋아하는 사람만을 생각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싸이퍼만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독보적인 포텐셜과 함께 무르익은 무대 매너로 돌아온 싸이퍼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싸이퍼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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