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글로벌 K-POP 무대에 선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30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 2021')에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뮤콘 2021'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비즈니스 행사로, 그간 유망한 K-POP 뮤지션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K팝의 10년과 미래'를 주제로 '뮤콘'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 CIX는 개최 1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공연 'MU:CON X The Celebration'에 출연해 CIX만의 색깔로 무대를 채우며 K-POP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전망이다.

CIX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로 의미 있는 커리어를 달성하며 활동을 성료했다.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하고,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또한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글로벌 입지를 견고히 했다.

K-POP의 성장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에서 CIX가 터뜨릴 글로벌 잠재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CIX가 출연하는 '뮤콘 2021'은 30일 오후 7시 SBS MTV, SBS FiL, MTV ASIA 및 유튜브 채널 KOCCA MUSIC, The K-P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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