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데뷔 18주년을 맞은 가수 조성모가 자신의 소속사 '아프로뮤직'의 아티스트 '아프로밴드'와 함께 생에 첫 클럽공연 '2016 XINDIE WEEK' 타임테이블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발라드 가수 조성모가,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구성된 아프로밴드를 만나 홍대 클럽에서 펼쳐질 색다른 느낌의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9시부터 홍대 하나투어 V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프로뮤직의 첫 아티스트 ‘아프로밴드 (드럼-이귀남, 베이스-서영민, 건반-문상선, 기타-노은종)’ 는 이은미, 김종서, 부활, 바다, 버즈, 시아준수, B1A4, 여자친구, 카라, 윤하, 더네임…. 등 유수의 아티스트의 라이브 세션을 담당한 연주자들이 모인 스페셜 프로젝트 밴드로,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 등 굴지의 음악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메머드급의 젊은 뮤지션들이다.

세계적인 악기 제조업체 ‘야마하’의 엔도스먼트 월드 아티스트 선정, 출중한 작/편곡 실력은 물론, 클리닉, 개인 콘서트 등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아프로밴드는’ 음반관계자들에게 검증 된 음악활동을 바탕으로 결성 된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자들이다. 

2016 XINDIE WEEK Vol.2 – The Bridge'는 라이브클럽들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인디 공연문화를 상징하는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씬디 티켓라운지의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벨로주, 폼텍 웍스홀, 하나투어브이홀 등 홍대 전역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트로는 레터플로우 - Letter flow, So La Ti 쏠라티, Peterpan Complex, 이지형, 좋아서 하는 밴드 (Joa Band), 칵스, Elle Exxe(fromUK) / opening act. 마틴 스미스 - Martin Smith, 고래야, 바닐라 어쿠스틱 (Vanilla Acoustic), 박주원, 솔루션스(The_solutions), 솔튼페이퍼, 게스트로 정준일이 출연한다. 

‘2016 XINDIE WEEK Vol.2 – The Bridg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뮤콘(MU:CON) 2016’과 연계하여 열리게 되며, ‘The Bridge’라는 테마 아래 뮤지션과 국내외 음악관계자, 그리고 뮤지션과 리스너 사이의 가교가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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