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나텍 제공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 Energy Show 2021)’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다.

탄소중립 실현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 제품 등을 공유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고, 총 140여 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

1999년 설립한 전자부품 및 소재 제조 기업으로, 탄소 기술을 바탕으로 슈퍼커패시터와 연료전지 소재,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비나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MEA 소재인 탄소 지지체, 촉매와 수소 연료전지 스택의 메인 구성품인 MEA, 분리판 등 다양한 탄소합성기술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고(高)비표면적, 고(高)결정성 탄소 지지체를 적용한 MEA 기술 및 강한 부식 내구성을 자랑하는 탄소복합소재 분리판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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