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아무튼 출근!>]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졸음도 거뜬히 물리치는 열정의 소유자 송은혜의 긴 하루가 공개된다.

7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밥벌이 2년 차 건설 소장 송은혜의 생생한 밥벌이가 그려진다.

먼저 송은혜는 MBC ‘구해줘 홈즈’에 중개보조인으로 출연했던 이력을 밝혀 시선을 모은다.

부동산에서 일하던 중 건설회사 대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이직을 결심하게 된 것. 송은혜는 새벽부터 일어나 부모님을 위해 손수 아침밥 준비를 하고, 1톤 트럭까지 직접 몰며 이른 출근길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각종 장비를 꼼꼼히 챙기며 안전에 특화된 ‘현장 룩’을 선보이고,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중인지 살핀다.

또한, 도면대로 올바르게 시공되는지 줄자로 재면서 확인하고 작업반장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현장을 관리 감독한다.

과연 건물의 뼈대가 세워지는 과정부터 함께하는 송은혜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더불어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느라 점심시간을 놓쳤지만, 특유의 싹싹함으로 함께 식사할 사람을 찾아 나서며 든든히 끼니를 챙기는 송은혜의 밝은 에너지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베테랑 작업자들의 피드백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해, 그 색다른 밥벌이 현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송은혜는 갑작스레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 이후 느낀 솔직한 심정과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고, 자신을 일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고백하며 MC 박선영을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 곳곳을 누비는 송은혜의 진정한 꿈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건설 소장 송은혜의 밥벌이는 7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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