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매니지먼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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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배우 정준환이 핵인싸 초선의원으로 변신한다.

부캐(부 캐릭터)는 “도의원”, 본캐(본 캐릭터)는 “보통사람”인 경기도 도의원들의 희로애락을 그릴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제작총괄 우하균, 연출 송지연, 극본 김미윤)에서 정준환이 초선의원 노오지 역을 맡아 대중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초등학교 동창생인 네 명의 친구가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경기도 도의원이 되어 경기도의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경기도의회가 기획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정준환이 맡은 노오지는 국회의원 집안 분위기 덕에 정치 쪽으로 수순을 차곡차곡 밟아온 정석 엘리트 코스 출신 인물이다.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서기관과 보좌관을 거쳐 의원에 당선된 가운데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 싸우지 않게 중재하고 두루두루 아는 사람도 많고 남의 일에 관심도 많은 오지라퍼다.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젊은 사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정준환은 앞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비밀의 비밀',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 과 더불어 영화 '테이블 매너', '고백편지', '평범한 로맨스', 연극 '영원한 평화', '통 뛰어넘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연기 내공을 차곡차곡 다져왔다.

이에 이번 ‘정•이•로•운 의원생활’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도 호기심이 샘솟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들을 리얼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던 바. 정준환식 오지라퍼 초선의원은 어떠한 색채를 띠고 있을지 궁금증을 돋우는 것.

정준환 역시 “도전해 본 적 없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두근거리면서도 긴장이 된다. ‘정•이•로•운 의원생활’ 속 노오지가 초선의원이라 더욱 에너지가 넘치는 것처럼 저도 열의를 다해 드라마에 임할테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정준환의 도약을 만나볼 수 있는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경기도의회가 기획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은 총 15부작 웹드라마로 오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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