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파이널 미션 무대를 무사히 치러냈다.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은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마지막 미션인 '3000명을 모아라' 무대를 가졌다.

파이널 미션 수 시간 전부터 모모랜드를 보기 위해 팬들이 긴 줄을 서는 등 현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는 후문. 무대에 선 연습생 역시 자신들을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고.

이날 더블킥컴퍼니 연습생들은 실제 모모랜드 데뷔 앨범에 수록될 신곡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와 '어기여차' 두 곡을 선보였으며, 이 외에도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미션 곡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호랭이로 구성된 '프로듀싱 어벤져스'는 물론 댄스 마스터 배윤정, 정진석, 그리고 작곡가 텐조 등 심사위원들은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진행하면서 향상된 연습생들의 실력에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쉽지 않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러모로 힘들었을 모모랜드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모모랜드 미션 성공의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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