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든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백아연이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공감형 힐링을 선사한다.

백아연은 31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백아연은 곡 제목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의 상태를 표현한 듯 나른한 무표정을 선보였다.

백아연의 스타일링이나 집을 연출한 듯한 배경의 깔끔하고 컬러풀한 색감이 한층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특히 백아연이 "지금 나 회복 게이지를 쌓는 중"이라고 가창한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의 한 소절이 이번 티저로 최초 공개됐다.

백아연은 특유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공감 이상의 힐링을 예고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감형 미디엄 템포곡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백아연의 강점인 청아한 음색과 공감형 가사가 공개돼 벌써부터 많은 예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포토 다이어리 티저로 더 예뻐진 비주얼을 예고한 백아연의 컬러풀한 변신도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뮤직비디오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한편, 백아연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bserve'를 발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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