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문세윤이 수준급 직구 실력을 뽐낸다.

29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 노래 큰 잔치’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먼저 멤버들의 원기를 보충해 줄 특별식 ‘여름 별미 한상’이 걸린 점심 복불복이 주어진다.

복불복의 진행을 위해 동해를 찾은 멤버들은 게임에 앞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곧장 바다에 뛰어들어 여름을 만끽하기도.

이어지는 점심 복불복 ‘해변 가요 체전’ 1라운드의 독특한 게임 룰에 딘딘은 “물을 던져요?”라며 황당함을 내비친다.

게임이 시작되자 생각보다 더 어려운 물던지기에 고전하던 멤버들은 결국 상대 팀을 치열하게 견제하며 서로의 실수를 간절히 바랬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때 감을 잡은 문세윤은 “류현진!”을 외치며 그에게 빙의(?)한 듯 정확도 높은 물 양동이 직구 실력을 과시한다.

이에 연정훈은 ‘류세뚱’에 등극한 문세윤에게 “이야, 투수야!”라며 흡족한 미소로 환호를 보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연정훈을 만족하게 한 ‘류세뚱’ 문세윤의 직구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여름 별미 한상’을 차지할 팀은 어느 팀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 4’는 29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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