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냠냠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이 풋풋한 사랑의 감성을 선사한다.

16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이보람이 오는 18일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사랑하니까'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사랑하니까'는 지난 2013년 방영된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로, 힙합그룹 배치기와 개그우먼 신보라의가 함께 불러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8년 만에 이보람의 목소리로 재탄생되는 '사랑하니까'는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익숙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이보람의 보이스가 사랑에 빠진 설렘의 감정을 한껏 담아내 풋풋하고 달달한 곡을 완성했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미친 사랑의 노래', '그 놈 목소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보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으로 3번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만큼, 2021년 버전의 '사랑하니까'를 통해 또 한 번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보람의 새 싱글 '사랑하니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