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아티스트 우태운, 아이원(IONE)이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윤보미와 함께 청량한 서머송을 들려준다.

우태운과 아이원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백신 (VACCINE) (Feat. 윤보미)'을 발매한다.

우태운, 아이원은 그룹 스피드 출신이자 밀리언마켓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연습생 생활부터 가수 데뷔까지 10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백신 (Feat. 윤보미)'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백신 (Feat. 윤보미)'은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진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대중적인 멜로디에 우태운의 랩과 아이원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인다.

답답한 시국에 치유를 주는 '백신'을 키워드로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비유했다. 신나는 곡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가사내용으로 위트있게 곡을 풀어냈다.

특히 윤보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보미의 상큼한 음색과 우태운, 아이원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백신 (Feat. 윤보미)'은 이미 공개된 라이브 티저, 댄스 챌린지 영상 등으로도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하고 있다. 

우태운, 아이원은 윤보미와 함께 "너의 손은 약손"이라며 달달한 하모니를 선보이는가하면, 귀여운 안무로 따라하고 싶게 만든다.

이처럼 우태운, 아이원은 경쾌한 서머송으로 첫 듀엣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게 됐다. 과연 '백신 (Feat. 윤보미)'은 올여름 얼마나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