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방송 캡처]
[사진 =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이수영이 '조선판스타'에서 유쾌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수영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 15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조선판스타'는 국내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수영은 첫 번째 판 50팀 예선전을 매의 눈으로 지켜봤다.

이수영은 국악 그룹 퀸의 무대에 "돈 주고 봐야 하는 무대인데 공짜로 본 것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 정초롱에게 "마지막엔 득음하신 것 같다"며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 만큼 우리의 소리를 만방에 떨칠 실력을 갖추신 분이다. 믿고 듣는 정초롱이라는 이야기를 계속하게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수영은 배우 김영웅의 무대 후 노래 가사 중 한 글자 때문에 별을 눌렀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또 참가자 조주한에게는 "돌아버릴 것 같았다"고 감탄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수영은 참가자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보는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판정단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댄스와 리액션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수영은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DJ로 활약하고 있는 동시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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