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8월 30일, 글로벌 건강기업 세라젬 이규철 대표이사와 나비엘, 클럽밸런스5 임원진들은 올해로 정기후원 10주년을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세라젬은 2006년 3월부터 결연후원 및 민들레기금 후원을 통해 약 3억 7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10년 동안 세라젬의 후원을 통해 충남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 Christian Children's Fund) 한국지부로 국내에서 아동구호사업을 시작했으며 1986년 CCF의 지원 종결 이후에는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하였다. 1988년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한사랑 마을을 개원하였으며 2008년 어린이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신조로 국내 아동뿐만 아니라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세라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뜻깊은 인연으로 2007년 어린이재단 회장상 수상, 2009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홍렬의 세라젬 천안 본사 방문, ‘Fun Donation’ 강의가 진행된 바 있으며 2014년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또한 세라젬의 신개념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클럽밸런스5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직원과 사업자뿐 아니라 고객들까지 참여하는 후원활동으로 100여명의 중증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한사랑 마을에 방문하여 클럽밸런스5의 건강식품 기증, 필요물품 기부, 환경미화 활동, 식사 및 간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세라젬은 창립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인도, 독일, 칠레 등에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