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티빙 씨네마의 세 번째 아트 무비 콜렉션이자 따뜻한 감성의 작품 라인업을 담은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이 바로 내일 8/12(목)에 찾아온다.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에서는 함께여서 행복할 수 있었던 순간을 그린 <유포리아>가 티빙 독점 공개된다.

티빙 씨네마의 세 번째 아트 무비 콜렉션,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이 8월 1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따뜻한 순간을 주된 주제로 다룬 6편의 감동적인 아트 무비와 함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로움에 지치기 쉬운 요즘,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은 온기를 가득 담은 아트 무비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에서 티빙 씨네마가 독점으로 선보이는 영화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찾아 떠나는 영화 <유포리아>다. 

<유포리아>는 엄마의 죽음 이후 서로에게 소원해진 자매 에밀리(에바 그린)와 이네스(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불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장 소중한 이와 함께 삶의 마지막 행복을 찾아 떠난 이들의 진솔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남다른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포리아> 외에도 5편의 가슴 따뜻한 아트 무비가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을 빈틈 없이 채운다.

형을 떠나보내고 조카의 후견인이 된 ‘리’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주는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과거의 추억을 뒤로하고 나서야 비로소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딸을 사랑으로 볼 수 있게 된 ‘올리’의 이야기를 담은 <저지 걸>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한편,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라스트 홀리데이>와 <50/50>은 주인공들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찾아내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장례를 치르는 직업을 가진 ‘존’의 이야기를 담은 <스틸 라이프>로 완성되는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은 삶의 그 어느 순간에도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리며 올여름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울 것을 예고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콜렉션의 강렬함과 ‘백 투 더 20세기’ 콜렉션의 생생함에 이어 ‘유 아 낫 얼론’ 콜렉션의 따뜻함까지 선사하는 티빙 씨네마의 ‘아트 무비 콜렉션’.

다음엔 또 어떤 콜렉션으로 티빙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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