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가습기 살균제 파동 이후 가습기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과 불신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는 가운데 (주)미로에서 만든 완벽세척 ‘미로 클린팟’ 가습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평균 시청률 30%대를 넘기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자상하고 가정적인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안재욱이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광고에서 그는 싱크대 앞에 서서 ‘미로 클린팟’ 가습기를 단 몇 초 만에 손쉽게 분해를 세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딸 출산 후 미로 클린팟 가습기를 가정에서 사용해왔던 안재욱은 CF 촬영 전부터 이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루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딸을 위한 제품들을 알아보던 중 살균제가 필요 없고, 세균 걱정이 없는 ‘미로 클린팟’ 가습기를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 줄곧 가정에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인 그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이 제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주)미로는 사람들이 호흡하는 공기의 습기도 컵에 담긴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이 깨끗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방식의 가습기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개발동기를 설명했다.

광고제작을 맡은 (주)브랜드센세이션의 조효진 이사는 “최근 드라마에서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재욱을 메인 모델로 캐스팅하고 드라마 속 막내 딸 최유리양과 함께 쉽게 분해되고 세척되어 믿을 수 있는 가습기라는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어린 자녀가 가습기의 수증기 앞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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